무더운 여름날이었다.
가끔은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게임을 하고 싶었다.
나의 생존 전략을 적어본다.
여자 친구를 토요일에 체력을 모두 불태우면 일요일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 코스를 공유해본다.

8월 한창 더운 날이었기 때문에
3시쯤 반월역에 도착해 1번 출구로 나와 바로 택시를 타고 카페 가든으로 향했다 .
카페 가든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coffee_garden01/
내리자마자 시원한 풀내음이 나는데 이런 걸 공기가 좋다고 하는 걸까?
같은 경기도에 사는 입장에서 존심 상하지만 깡시골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힘겹게 걸어 올라가다 보면 카페 가든이 나온다
카페에 가는 목적보다 이렇게 둘이 좁은 시골길 같은 곳을 걷는다는 것 자체가 재밌었다.
창도 크고 시원해 보이지만 사실 뷰는..그닥이다 ㅋㅋㅋ 앞에 공장도 있고 막혀있는 느낌이 있음.
강아지들도 뛰어어놀고 있었고 좋아 보였다!



사실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는것 보다 오는 길목 경치 보며 이건 옥수수내 이건 무슨 꽃이네 하면서 갔던 게 더 즐거웠던 것 같다.
그렇게 내려와 바로 카카오 택시를 불러 반월호수로 갔다.



그렇게 좀 걷다 보면 배가 고파 마침 반월저수지 근처에 맛있는 초계 국숫집이 있어 먹으러 갔다.


그렇게 이른 저녁을 먹고 나오면 노을이 져 있는데 정말 반월저수지는 노을 맛집이다.



편안해진 속을 달래주러 노을보다 빙수 먹으러 갔다




아쉽게 빙수는 허겁지겁 허겁 먹느라 못 찍었다.. 먹고 나니 해가 다지는 걸 보고 마지막 야경을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

8월 초쯤에 놀다 왔는데 가을에도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느껴서 여러모로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반월저수지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고 들었다.
믿지는 않지만 무섭지는 않지만 이번 가을에는 바빠 갈 일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