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도 금요일에 나가 토요일에 돌아온다니.. 토요일은 어. 절. 수. 없. 이. 재. 미. 는. 없. 지. 만 혼자 여행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집 근처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편하게 갔다. 도착하자마자 바닷가 근처로 갔는데 오이도랑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백사장 있을 줄은 몰랐다 사부작사부작 백사장을 밟으면서 걷고 있는데 백사장 한가운데에 낙엽이 여기까지 날아온 것이 신기했다. 백사장을 나와 찾아본 카페를 향해 걸어갔다. 카페는 바닷가가 보이는 테라스 자리도 있어 여유 부리기 좋았다. 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볕이 따듯해서 좋았다. 당도 충전했겠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다 해서 출발했다 무작정 쭉 걸어갔다 진짜 배낭 하나 메고 혼자 이렇게 걷고 있으니 릴러말즈 트립이라는 노래가 생각났다. 혼..